[뉴스웍스=최윤희 기자] 성남시는 올해에도 ‘첫출발 책드림 사업’을 편다.이 사업은 학업에 몰두해 책 읽을 여유가 없던 청년들의 책 읽기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독서 진흥 시책이다.공공도서관에서 6권 이상의 책을 빌려본 만 19세에게 2만원 상당의 ‘도서 구매 전용’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.시는 사업 도입 이후 8개월간 지역 내 14곳 공공도서관과 26곳 공립작은도서관을 이용한 만 19세의 도서 대출 권수를 집계한 결과 1만7780권의 책을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.전년도 같은 기간 19세 청
[뉴스웍스=최윤희 기자] 성남시(시장 은수미)가 민선 7기 시민 약속 사업인 ‘첫출발 책드림 사업’을 시행해 청년 독서문화 지원에 나선다.전국 첫 시행 사업으로 성남시 공공도서관에서 6권 이상의 책을 빌려 본 만 19세(2000년 1월 1일~12월 31일생·1만2060명)에게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연 1회 지급한다.지급하는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은 지역 서점에서 책을 사는 용도로 한정된다.이는 '지난 1년간 국민 10명 중 4명은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았고, 그 요인이 일·공부 때문'이라는 문체부의 국민